운동하다 발목 삐었는데, 냉찜질?, 온찜질?

운동하다 발목 삐었는데, 냉찜질?, 온찜질? 

우연히 발목 접지르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운동이나 보행(걷기)중에 발목을 접질리면서 생기는 것이 

발목 염좌로 스프츠 손상의 25%를 차지한다네요 

응급실 내원 환자의 7%~10%를 차지할 정도로 발생률이 높다고 하니 조심해야 겠어요 

그런데 발목 염좌에 온찜질 & 냉찜질 중 어떤것이 좋을까요?

발목을 삔 상태 "발목 염좌"하고 불리고, 이는 발목의 인대가 손상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살짝 늘어나는 것을 1도, 부분 파열은 2도, 완전 파열은 3도로 나뉘고, 

보통 운동, 보행 중 삐끗하면 발목 외측에 있는 3개의 "인대" 중 "전거비 인대"는 거의 대부분 부분 파열되고,

파열된 인대는 "부종"이 생기고, "출혈"이 되며 "염증"이 생긴다네요 

급성기 스포츠 손상시 응급처치는 "보호, 휴식, 냉찜질, 압박, 거상"으로 

발목 삐었는데 (발목 염좌)가 생긴 직후에는 냉찜질이 좋은 치료법이라고 하네요 

냉찜질을 하면은 조직의 온도가 떨어지고 "교감신경"을 흥분시키게 된답니다 

세동맥과 세정맥이 수축이 되어 부종이 감소된다고 합니다 

또한 염증반응을 삼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네요 

이때 온찜질은 피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염좌가 생긴 직후에 "내부출혈, 부종"을 증가시킬수 있다네요 

그러나 부상 입은지 몇칠이 된 상태에서 "회복 중"이면 온찜질이 좋다네요 

온찜질은 근육의 긴장완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출혈로 고여 있는 피가 더 빠르게 흡수되게 한다네요 

또한 통증을 감소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발목 염좌 후 6주 이상 통증이 지속이 될 경우에는 "연골손상"의 가능성이 있으니 MRI등의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