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엄마의 운동, 아기 심장 건강에 결정적

임신 엄마의 운동, 아기 심장 건강에 결정적

아기가 저체중아일수록 성장 후에 고혈압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그러나 임신부가 꾸준히 운동을 하면은 "체중미달"로
태어난 아기의 고혈압 발병 가능성을 낮출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네요.

"미시간주립대 신체운동학과 제임스 피바닉 교수팀"이 51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걷기, 달리기를 포함해서 다양한 신체활동 수준을 측정했다고 합니다.

실험에 참가한 여성들은 임신을 했을 때부터 출산을 한 이후까지 포함해서 총 5년간이나 진행이 되었다네요.

연구팀은 여성의 규칙적인 운동, 아기의 혈압 사이의 연관관계를 발견했다는데, 임신 후기일수록 임신부의 운동이 더욱 중요해졌다네요.
이 시기에 운동을 한 엄마에게서 태어난 악기가 8세~10세에 이르렀을 때에 수축기 혈압이 유의미하게 낮아졌다고 합니다.

피바닉 교수는 "엄마의 규칙적인 운동 습관이 아기 건강한 심장을 만드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조언했다네요.

태아의 발달 단계에서 엄마의 운동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에 임신부의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네요

임신부의 운동하는 습관은 평균 이하 체중을 가지고 태어난 아기의 "혈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서 '고혈압 위험률"을 낮추고,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네요.

"정상 분만으로 태어난 아기가 체중미달이면 고혈압과 연관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연구에 의하면 임신부가 신체 활동을 많이 하면 그 연관성이 약해진다"고 피바닉 교수가 말했다네요.

"운동과 같은 엄마의 신체활동이 아기 저체중, 고혈압 사이의 연결 고리를 끊은 것으로 보인다, 자궁 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률을 낮추는 특정 기전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