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우울증으로 자살 위험 높은 산모 99%가 방치


산후우울증은 출산 전부터 조기치료가 중요하다고하네요.
전 그닥 산후우울증을 겪어 보지는 않았지만, 첫째아이가 태어나고, 둘째아이가 태어나고 정말 정신없이 보냈기에 산후우울증을
겪을 시간이 없었지요, 큰아이가 아파서, 천식으로 고생을 하고 있기에 더욱 그랬던것 같아요,,,지금은 많이 좋아졌지요, 몇년을 고생을 하였기에..

그런데 2013년도에 출산한 산모 43만명 가운데 최소 10%가 산후우울증을 앓고 있다네요, 정말 많은 산모가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듯합니다.

인하대 아동학과 이완정 교수는 "출산 여성 10명 가운데 6명은 출산 이후 5년 이내에 우울증을 겪고 있고,출산 직후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도가 심해지는 것으로 조사"가 되엇다고 하네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2013년 산후우울증으로 진료를 받은 여성은 241명에 불과하다네요, 2013년 출생한 숫자를 기준으로 추산을 한 산모는 43만6,600명 가운데 최소 10%인 4만 3,660명이 산후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하네요.
그 중에서 0.6%만이 진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99.4%는 산모의 산후우울증이 방치되고 있다고 추정하고있다고 합니다.




산후우울증은 여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아이와의 상호작용에도 영향을 주어서 행동,인지, 정서 발달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가족관계에도 악영향을 끼쳐서 부부간의불화나 갈등을 초래해서 가정파탄을 일으키기고 하고, 그대로 방치하면은 과다행동이나 피해망상 등의 심각한 정신병으로 이어져서 자살 등의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수 있다네요.


우리나라 모성 사망 가운데 산후 출혈이나 고혈압 질환은 감소하고 있는데,자살로 인한 모성 사망은 늘고 있고,우리 정서상 산모 자살에 대해 숨기는 경우가 적지 않아 실질적인 출산 후 자살률이 더 높을 것이라고 김광준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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