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깎다가 튀어서 눈에 들어 갔답니다
작은 아이가 발톱을 깎고 있는데, 갑자기 발톱이 튀어서 눈에 들어갔지요
"엄마, 발톱이 눈에 들어갔어!!"
"따가워, 아퍼!!"
이 말을 듣고 인공눈물약을 눈에 부었지요.
"눈 비비면 절대 안되!!, 그러면 눈동자에 상처나거나 눈에 박힐수 있어"
인공눈물약(눈앤) 몇개를 부었는데도 여전히 아프다고 하네요.
설거지를 하던 중이여서 남편이 바톤을 넘겨받았지요.
남편은 화장실로 데리고 가서 세면대에 물을 가득받고
눈을 떳다 감앗다를 반복하라고, 눈을 비비지 말고 ...
그러기를 몇분이 지났을 까..
눈꺼풀을 아래로 내리니 발톱이 보이는거에요.
병원응급실에 가려고 준비를 할려고 했지요.
다시 남편이 세면대에 물을 받고 눈을 떳다 감았다를 여러번 반복..
다행히 눈속에 있던 발톱이 나왔답니다.
발톱, 손톱 깎을 때, 정말 조심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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