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돌담길,영국대사관에 막힌 덕수궁 돌담길 100m 돌려받았다, 58년만에 열려




덕수궁 돌담길 주한영국대사관 대문에 끊겨있던 구간이 30일부터 덕수궁 돌담길이 개방이 된다고 해요 

영국대사관이 1959년 부터 덕수궁 돌담길 점유하고 철문으로 막혀 있던 공간이 드디어 58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고 해요


 서울시는 일반인 통행이 제한이 되었던 "영국대사관 " 후문부터~대사관 직원 숙소 앞까지" 100m 구간을 '보행길"로 정식 개방한다고 합니다 


덕수궁 돌담길 전체 1,100m 중에 영국대사관 직원숙소, 업무빌딩 영역인 70m를 제외한 전 구간을 거닐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데 나머지도 통행이 가능해서 덕수궁 돌담길 전체를 거닐수 있게 되었으면 하네요 

그래야 덕수궁 돌담길 둘래길이 완성이 되기를,,,



출처-연합뉴스


문화재청에서 복원을 추진하고 있는 "고종의 길[덕수궁길~정동공원]이 연내 완성이 되면 "덕수궁 돌담길"을 거쳐 정동길까지 쭉~ 걸어갈수 있게 된다고 해요 



덕수궁 돌담길 대방은 서울시가 2014년부터 영국대사관 문을 끈질기게 두드렸다고 해요 

"덕수궁 돌담길 회복 프로젝트"를 서울시가 2014년 10월 영국대사관에 제안을 했다고 해요 


"60년간 일반인의 발길이 닿지 않는 단절의 공간으로 남아 있던 덕수궁 돌담길을 서울시와 영국대사관의 협력 끝에 드디어 시민 품으로 돌려 줘게 됐다".

"덕수궁 돌담길이 온전히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박원순 시장이 말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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