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키운 콩 "유기농" 표기로 행정기관 조사

이효리, 키운 콩 "유기농" 표기로 행정기관 조사

오늘 뉴스에 가수 이효리 직접 키운 콩에 "유기농"표기로 인해서 행정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다네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1월27일 "이효리씨가 인증을 받지 않고, '유기농'으로 표기한 사안에 대해 현재 조사하고 있다, '표기 경위, 고의성'등 여러 측면을 모두 종합적으로 검토해 처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네요. 

"이효리씨는 '유기농 인증제'가 잇는 줄을 몰랏다, 좋은 취지로 판매에 참여하면서 농약을 안 뿌리고, 직접 키워 유기농이라고 한 것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조사가 들어왔다면 연락이 왔고, 조사에 협조햇다"고 이효리 측 관계자가 말햇다네요. 

이효리 블로그를 통해서 자신이 직접 키운 콩을 판매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 이 효리 사진 속 팻말에 "유기농"이라고 표기한 것을 누리꾼이 관련 기관에 신고를 하면서 조사가 이뤄졌다네요. 

친환경농어업 육성, 유기식품 등의 관기/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농기농 농산물을 생산/ 취급하려면 관계기관의"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이를 어길 경우에는 벌금형이나 징역형을 받을 수 있고, 고의성이 없는 등의 경미한 사안이면 "행정지도 처분"으로 마무리되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알려졋다네요.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라 자세한 사안은 공개하기 어렵다, 항후 조사 방법이나, 결과가 나올 시점등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관리원 관계자가 말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