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아쿠아리움 다녀오다

집 근처에 생긴 킨텐스 아쿠아리움..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가운데.
아이들과 아쿠아리움에 가기로 걸졍,,
할인티켓2장이 있어서 초등다니는 아이들은 어린이 입장권으로
구입을 하면 되기에..


그런데 위치가 어디더라??
작은 아이가 말하기를
"나 어디 있는지 알아!! 

100% 알아"


킨텍스 아쿠아리움에 작은 아이가 위치를 알려주고,,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고 간다는 것을
그냥 나갔더니..

정말 작은 아이가 알려준데로 맞네..
원마운트 바로 옆이다니..


번호표를 뽑고, 대기가 17명,, 그러나 빨리도 티켓을 끊을 수 있엇고
2층에 왜? 긴 줄들이 있을까?

2층 아쿠아리움에 들어가기 위해 100m넘게 긴줄을 보면서,,
어느 세월에???


그런데 줄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약 30분 정도 ㅎㅎ
뭐 이정도면 양반이지..

드디어 킨텍스 아쿠아리움에 들어가는데..





해파리들이 하나 가득.. 

천장을 보는데...


너무 투명한 해파리 

"해파리 맛있지?

쫄깃 쫄깃해"

옆에서 들려오는 소리.. 





다양한 산호초들이 움직이는 모습과 

여러가지 색들이 어우러져          





오동통한 작은 아이 손에 물고기가 

살살 간지럽히고 



큰 아이 손에는 물고기가?

손으로 잡으려고 

열심히 노력중이라는 ㅎㅎ 





수족관 안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움직이고,,,

이제는 일일이 설명을 안해도 아이들이 각자 알아서
이름과 특징등을 읽어보면서 구경을 하니
한시름 놓았다는...


어릴때에는 일일이 설명하기 바빴는데..
이제는 특징만 말해도 자기들도 알아서 보니
정말 편하다는,,


그러고 보니 아이들이 많이 컸다는..

커다란 가오리가 헤엄을 치는데.
가오리 꼬리에는 독이 있다는데..
그래서 가오리 꼬리를 유심히 보았는데..



꼬리가 짤렸다????

가오리를 잘 찍을려고 했으나,,

움직이지마!!!

사진 좀 찍게!!

그런데 가오리가 말을 안듣네.. 



잠수부 아저씨가 열심히 ?????
무엇을 하시는데.. 얼굴 한번 안보여줫다는 ㅋㅋㅋ

아이들은 각자 관심을 갖는 것에는 오랫동안 구경을 하고,
그렇지 않는 것은 휘리릭 지나가서리..


아이들이 나중에는 각자 따로 다닌다는...

난 찾기 바쁘고??


나오는 길에 각자 기념품을 챙기기 바쁘고,, 

알아서 원하는 것을 쇼핑도 한다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