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월드컵 날샌 치킨집 볕든 김밥집

아침 월드컵 날샌 치킨집 볕든 김밥집

브라질 월드컵 경기를 관람을 하기 위해서 이른 아침부터 경기가 열리기에
안볼수도 없고,, 그렇다고 볼수도 없고,,
참 난감한 시간대에 월드컵 경기가 펼쳐진다는...

오늘 재미난 글이 있네요,

월드컵 경기를 보면 대부분이 치킨과 맥주나 소주를 먹는데..
전통적으로 강세였던 치킨, 야식업게가 울상이라는데..
그 이유는 바로 아침에 경기가 열리기에 아침을 못먹고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김밥/샌드위치/ 편의점 도시락 등으로 아침식사 업체가 환호를 하고 있다네요,

이벤트용품을 하는 막대풍선 등 각종 응원용 이벤트용품을 파는 업체 또한
사정이 마찬가지라는데..

월드컵 경기를 보면서 응원을 열렬히 응원을 하지요,,
그러나 올해 월드컵 경기에서는 사뭇다르다고 한느데..

남대문시장에서 이벤트용품 장사를 30년째 하는 백모씨는 "예전에는
대형 은행, 기업등에서 축구공 모형, 나팔, 풍선을 세트로 사서 전 지점에 보내면
직원들이 머리띠나 축구공도 나눠주면서 "월드컵"분위기가 났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것들이 싹 없어졋다"고 한숨을 쉬었다는데..

이번에 경기 자체가 출근시간에 열리고, 세월호 참사 여파도 있고,,
월드컵 흥행 자체가 죽었다고,,
보통 때에는 개막전 아침부터 상인들이 축구 애기를 하는데 이번에는
여기 사람들이 축구 얘기를 안한다고"....

이와 반대로 호황을 이루는 아침에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으로 출근 직장인을 두고서 "아침식사 경쟁"이
치열하다는데..
분식집과 김밥집은 손님맞이에 한창이라고,,
아침 일찍 경기를 보고 밥 먹는 사람이 평소보다 배로 늘었다고 하는데..
24시간 편의점들도 새벽시간ㄷ에 도시락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월드컵 경기 시간이 어느 시간에 열리는가에 따라 이처럼 판도가 달라지니..